[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증시가 개장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5포인트(0.68%) 내린 3155.5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713억원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1억원, 7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0.19%), LG에너지솔루션(0.13%), KB금융(0.09%), 삼성전자우(0.17%) 등이 오르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10%), HD현대중공업(-1.79%), 현대차(-0.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6%), 기아(-0.20%)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7포인트(0.92%) 내린 790.6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924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7억원, 36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84%), 에코프로(1.60%) 등이 오르고 있으며, 파마리서치(-0.15%), 리가켐바이오(-1.39%), HLB(-0.63%), 레인보우로보틱스(-0.38%), 삼천당제약(-1.49%), 에이비엘바이오(-2.12%), 펩트론(-1.85%), 알테오젠(-1.02%)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8.0원 오른 3.5원 오른 1388.5원에 출발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6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6.81포인트(0.53%) 하락하며 3181.19로, 코스닥은 2.70포인트(0.34%) 하락한 795.90으로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30원 하락한 1388.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5.08.06 yym5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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