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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제임스 하디, 52주 신저가...50여년 만에 최대 폭락 배경은

기사입력 : 2025년08월22일 01:10

최종수정 : 2025년08월22일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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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 침체로 인한 실적 악화
美 남부 핵심 시장 주택 착공 감소
고금리가 불러온 주택 시장의 둔화
월가 목표주가 하향에도 '매수' 의견

이 기사는 8월 21일 오후 4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제임스 하디, 52주 신저가...50여년 만에 최대 폭락 배경은>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냉정한 평가

제임스 하디 인더스트리스(뉴욕증권거래소: JHX)의 실적 발표 이후 주요 투자은행들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제임스 하디 인더스트리스의 2026회계연도 1분기 어닝 발표 [사진 = 업체 홈페이지]

UBS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0호주달러에서 36호주달러로 대폭 낮췄다. UBS는 평균 판매 가격이 3%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판매량이 14% 감소한데 주목했다. 이러한 판매량 감소의 원인이 유통업체들이 수요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재고를 보수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루이스트는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25달러로 낮추면서도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주택 건설업체의 수요 약세와 재고 감소로 인해 제임스 하디가 두 자릿수 물량 감소를 겪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재고 감소는 연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제임스 하디가 인수한 AZEK의 성장세가 한 자릿 수 초반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동종 업체 트렉스보다 저조한 실적으로 AZEK 인수 시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제프리스는 목표주가를 34달러에서 30달러로 낮췄다. 제임스 하디의 연간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훨씬 약하게 발표되었다며, 이는 주로 미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단독 주택 신규 건설의 침체와 유통 채널의 재고 감소에 의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북미 섬유 시멘트 부문이 이전보다 더 큰 경기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사이딩 및 데크 시장의 장기적인 추세 성장 동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목표주가를 32.80달러에서 23.70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도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2026회계연도 EBITDA 전망치를 이전 14억5800만 달러에서 11억6300만 달러로 20% 낮췄으며, 2026회계연도 북미 지역 매출 및 물량이 전년 대비 각각 12%와 1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모간스탠리는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1호주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모간스탠리는 "현재 위험/보상 프로필을 매력적으로 보고 있으며, 주식이 FY27 추정 주가수익비율의 15배로 거래되고 있어 10년 평균 21배 대비 약 30% 할인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 장기적 회복 가능성과 투자 포인트

단기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제임스 하디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다. CNBC 집계에 따르면 제임스 하디를 커버하는 5개 투자은행 모두 '강력 매수' 또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33.4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79.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제임스 하디 인더스트리스의 2026회계연도 1분기 사업 성과 [사진 = 업체 홈페이지]

모간스탠리는 "경기 순환 회복, 시장 점유율 확대, 회사 부채 수준 감소에 대한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등급 재평가가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주요 남부 시장의 뚜렷한 주기적 침체가 단기 수익 변동성을 증가시키고 있지만, 재고 조정과 시장 약세가 가라앉으면서 향후 뛰어난 성과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BofA 역시 목표주가를 대폭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제임스 하디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데 대해 "최근 30% 이상 매도세 이후 위험 대비 보상이 여전히 유리하고, 주가가 역사적 범위의 하단에서 거래되며 2027회계연도 이후 수익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향후 주요 이벤트와 정책 변화 가능성

제임스 하디의 향후 주가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이벤트로는 10월 30일 예정된 연례 총회와 11월 초 예상되는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특히 2분기 실적에서 미국 남부 시장의 회복 신호나 AZEK 통합 효과가 가시화될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부진한 주택 부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을 끌고 있어 향후 정책 변화 가능성도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더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하도록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어, 향후 통화정책 변화가 주택시장 회복의 촉매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위기 속 기회 찾을 수 있을까

건축자재 업계의 글로벌 선도업체로서 제임스 하디의 이번 위기는 단순한 개별 기업의 문제를 넘어 미국 주택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높은 금리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구매력 저하, 남부 핵심 시장의 착공 감소, 원자재 인플레이션 등 복합적 요인이 회사 실적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임스 하디 인더스트리스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제임스 하디가 AZEK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비용 시너지 실현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장기간 실적 부진이 지속될지는 향후 몇 분기의 실적과 시장 상황 변화에 달려 있다. 특히 미국 남부 시장의 회복세와 주택시장 전반의 개선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에게는 현재 주가가 역사적 저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미국 주택시장의 추가 둔화 리스크와 경기 순환적 특성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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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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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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