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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폰세 역투에도 6연패… 롯데, 실책에 무너져 11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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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장 11회 접전끝 SSG에 0-1... 롯데, NC에 6-7
'오지환 연타석포' LG, KIA 원정서 14-2 대승… 4연승
kt, 두산에 13-8 재역전승... 삼성, 안방에서 키움에 8-2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화는 슈퍼 에이스 코디 폰세를 내고도 6연패에 빠졌다. 롯데 역시 박세웅이 나섰지만 11연패를 당했다. 반면 선두 LG는 적지에서 대승을 거두며 한화와 승차를 5.5경기 차로 벌렸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SSG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0-1로 패했다. 16연승에 도전한 폰세는 7이닝 3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지만 타선의 침묵에 빛이 바랬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한화 폰세는 7회까지 SSG 타선을 틀어막았고 SSG 최민준도 5.2이닝 무실점으로 맞섰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연장 11회초 SSG가 균형을 깼다. 2사 1루에서 대주자 오태곤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에레디아가 중견수 키를 훌쩍 넘기는 2루타를 쳐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화는 11회말 2사 2루에서 손아섭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고개 숙였다.

롯데는 창원NC파크에서 치명적 수비 실책에 발목이 잡히며 NC에 6-7로 역전패했다. 지난 7일 사직 KIA전부터 13경기에서 2무 11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58승 5무 56패로 4위를 지켰지만 5위 NC(53승 6무 53패)와 격차가 1경기로 좁혀졌다.

에이스 박세웅은 5.2이닝 6실점(1자책) 10탈삼진으로 역투했지만 실책으로 무너진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다.

박세웅. [사진=롯데]

롯데는 1회초 빅터 레이예스가 좌전 적시타와 유강남이 좌월 투런포로 3-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3회말 박찬형의 포구 실책으로 NC에 2실점, 이어 박건우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흐름을 내줬다. 롯데는 4회초 나승엽과 손호영의 연속 내야안타로 5-3 리드를 되찾았지만 6회말 1루수 나승엽의 포구 실책으로 5-6 역전을 허용했다.

NC는 7회말 박건우 안타와 맷 데이비슨의 2루타를 묶어 2점 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9회초 무사 1, 3루에서 이호준의 땅볼로 1점을 만회했으나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신윤후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연패는 11경기로 늘어났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LG가 KIA를 14-2로 완파하며 4연승, 71승(3무 43패)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LG 선발 송승기는 5이닝 4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오지환이 연타석 홈런(시즌 12·13호), 문보경이 시즌 24호포를 포함한 장타를 폭발시키며 LG 타선을 이끌었다.

오지환. [사진=LG]

KIA 선발 이의리는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뒤이은 불펜진도 줄줄이 흔들리며 완패를 당했다.

LG는 2회 오지환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린 뒤 4회 6점, 5회 5점을 보태는 두 빅이닝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KIA는 7회말 오선우 솔로포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잠실에서는 kt가 8회 6점을 몰아치며 두산에 13-8 재역전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kt는 57승 4무 57패로 단독 5위를 유지했다. 7연승을 마감한 두산은 52승 5무 60패로 9위에 머물렀다.

황재균. [사진=kt]

kt는 3-5로 끌려가던 5회 황재균의 만루홈런으로 7-5 역전했다. 황재균의 개인 통산 9번째 만루포이자 2018년 6월 19일 수원 롯데전 이후 7년 2개월여 만의 그랜드슬램이다.

5회말 곧바로 2점을 내주며 7-7 동점을 허용하고 6회말 1점을 더 내줘 7-8로 다시 역전당했다. 하지만 8회초 대거 6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1사 만루에서 김민혁이 우중간 싹쓸이 2루타를 터뜨리며 10-8로 뒤집었다. 이어 스티븐슨과 강백호의 적시타로 13-8까지 달아났다.

삼성은 대구에서 키움을 8-2로 완파했다. 시즌 56승(2무 59패)째를 올린 삼성은 8위를 유지했고 키움은 3연승에 실패했다.

삼성은 1회말 양우현, 이병헌의 연속 안타로 3-1 역전에 성공했고 4회말 김성윤의 3타점 3루타와 홈런 선두 르윈 디아즈의 39호 투런포를 앞세워 승부를 갈랐다. 디아즈는 40홈런 고지에 1개만을 남겼다.

르윈 디아즈. [사진=삼성]

삼성 대체 선발 양창섭은 4.1이닝 2실점으로 버티고 이승민이 2.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4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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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에만 작년 2배 벌어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서버용 D램과 범용 메모리 수요까지 끌어올리면서 반도체 사업이 전사 실적을 사실상 견인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배를 넘어섰다. 한 분기 만에 지난해 1년 치 이익을 훌쩍 웃도는 수익을 거둔 셈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실적 체력이 과거 메모리 슈퍼사이클 때와는 다른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매출·영업익 모두 최대치 경신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9.3%, 영업이익은 1810.3% 급증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11억원의 약 2배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328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매출 역시 1분기 133조8734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 AI 투자 확대에 메모리 전방위 수혜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반도체 사업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메모리 수급이 빠르게 개선된 영향이다. 엔비디아 등 주요 AI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HBM 수요가 늘어난 데 이어, 서버용 D램과 범용 D램, 낸드까지 수요 회복세가 확산됐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도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범용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5% 상승하며 조사 시작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버용 D램과 HBM도 AI 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높은 가격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전자가 이번 사이클의 수혜를 크게 누린 것으로 본다. HBM처럼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범용 메모리 가격도 오르면서 메모리 사업 전반의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 충당금 반영하고도 90조 육박 이번 실적에서 또 하나의 변수는 반도체 사업부 특별성과급 충당금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에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을 위한 충당금을 반영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노사는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에 합의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관련 충당금 규모를 10조원 후반대로 추산한다. 이를 감안하면 회계상 비용을 제외한 기준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넘어섰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충당금 부담을 반영하고도 영업이익이 90조원에 근접했다는 점은 메모리 업황의 강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니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장기 공급계약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익 구조 자체가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반도체 쏠림 커진 실적 구조 반면 완제품 사업은 반도체와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스마트폰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둔화했을 가능성이 크다.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을 5000억~1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약해진 데다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TV와 생활가전도 수요 회복이 더디면서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 영업이익을 1000억원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5000억원 안팎, 전장 자회사 하만은 2000억~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kji01@newspim.com 2026-07-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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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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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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