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기관 법정 검사 수행…원전 안전성 강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전 1호기가 25일 오전 8시 56분을 기해 발전을 중지하고 약 73일간 일정의 계획 예방 정비에 들어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 기간 핵연료 인출·검사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완전 분해를 통한 점검 등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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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56분을 기해 발전을 중지하고 약 73일간 일정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전1호기.[사진=한울원전본부] 2025.08.25 nulcheon@newspim.com |
또 신한울원전 1호기는 원전 규제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법정 정기검사를 받는다.
신한울원전 1호기는 계획 예방 정비와 법정 검사를 수행 후 원안위의 가동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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