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올해 전국 분양단지 평균 주차대수 1.36대…"주차난 사라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넉넉한 주차공간 갖춘 '파킹 프리미엄', 분양 시장 흥행 키워드로 부상
소음·흡연보다 주차 스트레스 받는 입주민 더 많아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아파트 내 주차난이 입주민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요소로 자리잡으며 충분한 주차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전하고 평온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인프라로 인식되는 모습이다.

아파트 입주민 민원 관련 인포그래픽 [자료=더피알]

26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국민 1인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0.5대다. 한 집에 평균 2.2명(평균 가구원)이 사는 것을 감안하면, 산술적으로 집집마다 차가 1.1대씩 있는 셈이다.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나 택배, 공사 등 외부 차량까지 수용하려면 약 1.5대가 넘는 주차공간을 마련해야 넉넉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분양 단지 대부분이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공동주택관리정보 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입주한 아파트(분양 단지)의 단지별 평균 주차 대수는 1.36대로 나타났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2023년 1.30대, 2024년 1.35대로 늘어나는 추세이나, 여유로운 주차 기준으로 꼽히는 1.5대에 못 미친다.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자사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앱) 내 민원 관리 서비스에 접수된 약 10만건의 민원을 조사한 결과, '주차' 유형이 33%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유지했으며, 전년 대비 4%p(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민원 유형도 주차 공간 부족, 이중주차, 외부 차량 주차 등으로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소음'(20%), '흡연'(19%)보다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파트아이 관계자는 "주차 문제는 단지 내 공간 배분, 외부 차량 통제, 입주자 간 규칙 설정 등 관리 측면에서 제도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경향이 크다"며 "관리 주체에 대한 직접적인 개선 요구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분양시장에서는 1.5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마련한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대구 수성구에서 청약에 나선 '대구범어2차 아이파크'는 1순위에서 7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 주차공간은 가구당 1.86대다. 부산 수영구에 공급된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지역 최고 수준인 2.17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는데, 1순위 청약 경쟁률 22.62대 1로 마감했다.

수도권에서도 ▲서울 강남구 '래미안 원페를라'(1.8대) 151.62대 1 ▲경기 화성시 '동탄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1.5대) 68.69대 1 ▲경기 의왕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1.5대) 21.58대 1 등이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았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