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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변화 '칼' 빼든 정부…28일 민·관 공동 개혁위원회 출범

기사입력 : 2025년08월28일 17:28

최종수정 : 2025년08월28일 17:28

28일 LH개혁위 민간위원 위촉식 열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정부는 이날 학계·시민사회·금융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LH 개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LH의 기능과 역할을 전면 재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8일 국토교통부는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혁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사진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민간위원들 2025.08.28 dosong@newspim.com

28일 국토교통부는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혁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8일 국토교통부는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혁방안 마련에 돌입했다.2025.08.28 dosong@newspim.com

LH 개혁위원회는 민간위원장과 국토교통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체제로 운영된다. 민간위원장으로는 주거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이 풍부한 임재만 세종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사진은 위촉식 전 담소를 나누는 임재만 세종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와 권순형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 2025.08.28 dosong@newspim.com

이와 함께 권순형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 이강훈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등 시민사회 인사와, 황문호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교수,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권택현 대신증권 전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8일 국토교통부는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혁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2025.08.28 dosong@newspim.com

개혁위원회는 앞으로 세 가지 부문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택지개발, 주거복지 등 사업 부문별 사업방식 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 등이 핵심 과제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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