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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폰세 호투·15안타 폭발... 한화, 키움 꺾고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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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핌] 손지호 기자 = 한화가 코디 폰세의 역투와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며 5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중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김인환의 2점 홈런, 이진영의 2점 홈런 포함 4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9-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주중 원정 3연전을 스윕했다. 키움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 [사진=한화 이글스] 2025.08.28 thswlgh50@newspim.com

한화 선발 폰세는 5이닝 7안타(1홈런)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해 승리 투수가 됐다. 올 시즌 24차례 등판에서 패전을 한 번도 기록하지 않은 폰세는 이날 승리로 25번째 경기에서 개막 16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쓰며 다승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안타만 11개를 맞으며 3.1이닝 11안타(2홈런) 8실점(7자책) 3삼진을 기록했다.

한화가 시작부터 타격감을 뽐냈다. 1회초 선두타자 이원석이 중견수 실책으로 출루한 후 타석에 선 김인환이 볼 2개를 골라낸 뒤 3구째 시속 144km의 직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의 선제 투런포를 터트렸다. 리베라토와 손아섭이 빠진 가운데 김인환이 2번 지명타자로 선발 기회를 잡았는데 홈런으로 김경문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이후 한화는 문현빈의 볼넷, 노시환의 좌중간 담장을 때리는 2루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 타자 이진영이 유격수 앞 땅볼을 친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한 점 더 달아났다.

이진영. [사진=한화]

경기 초반부터 빛난 타선에 비해 폰세의 시작은 험난했다. 1회말 선두타자를 범타로 처리했으나 후속타자 송성문을 볼넷, 임지열에게 좌전 안타, 김웅빈과 9구까지 가는 긴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한화는 카디네스의 타구를 중견수가 놓치며 안타가 됐고, 결국 한 점을 내줬다.

한화가 격차를 벌렸다. 3-1로 앞선 3회초 1사에 노시환의 내야 안타, 이진영의 좌전 안타로 만들어진 1, 2루 찬스에 김태연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다음 올라온 하주석이 좌중간으로 향하는 안타를 쳐 2루 주자 노시환이 홈을 밟았다. 이후 계속된 2사 1, 2루에 타석에 선 최재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계속된 실점에 흔들렸다. 2사 2, 3루에 황영묵에게 안타를 허용해 만루 위기를 맞이했고, 불안한 제구로 후속 타자 이원석마저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한 점을 더 허용했다. 이후 김인환을 삼진으로 막으며 간신히 이닝을 마쳤다.

키움이 추격했다. 1-6으로 끌려가던 3회말 선두타자 송성문이 폰세의 시속 153km의 직구를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24호 홈런이자 폰세 상대 올 시즌 두 번째 홈런. 이날 고척돔을 찾은 메이저리그 11개 팀 스카우터들 앞에서 첫 타석에 볼넷을 골라내며 좋은 선구안을 보여줬던 송성문은 두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장타력까지 자랑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키움 송성문이 28일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회말 솔로포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키움] 2025.08.28 thswlgh50@newspim.com

한화 타선이 식을 줄 몰랐다. 6-2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 문현빈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이진영이 하영민의 134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투런포를 터트려 격차를 벌렸다. 8점을 내준 하영민은 이후 김태연에게 안타를 내준 뒤 결국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폰세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8-2로 앞선 5회말 박주홍, 송성문에게 연달아 안타를 내준 뒤 임지열까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 위기에 빠졌다. 폰세는 후속 타자 김웅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카디네스의 타석에 한 점 내줬지만 이후 침착하게 삼진으로 이닝을 끝맺고 이날 경기 여정을 마쳤다.

이후 한화는 6회말 김종수가 삼진 3개로 키움 타선을 잠재웠고, 이후 7회말 공을 이어받은 조동욱이 볼넷 2개로 흔들렸으나 다음 마운드에 오른 정우주가 세 타자를 연달아 3구 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을 발휘해 위기를 넘겼다. 한화는 8회초 이진영의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이태양과 윤산흠이 마지막까지 키움 타선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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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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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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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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