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6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3분쯤 구미시 구포동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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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13분쯤 구미시 구포동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8.3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6분 만인 이날 오후 1시39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철골조 건물과 주방 기구 등이 소실돼 소방당국은 약 3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추산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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