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지난달 30일 양구초등학교 학생들과 '영웅을 잇는 길' 주제로 보훈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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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충혼탑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서부보훈지청] 2025.09.01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양구초등학교 아람단 및 컵스카우트 학생 약 40명이 참여해 양구 충혼탑을 시작으로 강원광복기념관,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통일플러스센터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은 '독립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연극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느끼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훈사적지 현장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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