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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연결에 4분36초 소요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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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 개최
'심뇌혈관 네트워크 시범사업' 추진
병원·전문의 연결 체계…이송 속도↑
24시간 안에 최종치료 '100%' 시작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결과를 평가한 결과,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연결까지 단 4분36초가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2일 오후 2시 2025년 제3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 사업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 및 사후지원금 지급(안)을 심의·의결했다.

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최종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전문의 간 연계 모델을 실시한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 62개 심뇌혈관병원 연계…24시간 내 최종치료 100% 시작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의료기관끼리 연결하는 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나뉜다. 기관 간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6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3319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지난해 사업 내용을 평가한 결과, 10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전문의가 24시간 전문의 당직 체계를 유지하는 비율은 평균 84.4%로 나타났다. 참여기관의 전문의 대기 당직률은 평균 95.9%로 높게 나타났다.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구급대 현장 도착부터 최종 치료 시작까지 소요된 시간을 평가한 결과, 의료기관은 심뇌혈관질환의 골든타임인 24시간 안에 100% 최종 치료를 시작했다. 출혈성 뇌졸중은 평균 10시간 36분 소요됐다.

허혈성 뇌졸중은 현장 도착 후 평균 2시간 48분 이내에 최종 치료가 시작됐다. 급성심근경색증은 평균 2시간 6분 이내에 최종 치료가 시작됐다. 2022년 허혈성 뇌졸중 환자 52%가 골든타임인 3시간 이내 도착한 것과 비교하면 환자 이송, 병원 결정 등의 속도가 빨라졌다고 볼 수 있다.

◆ 심뇌혈관 전문의 1374명 연계…4분 36초 만에 의사 연결

인적 네트워크 시범 사업은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응급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전문의 간 신속한 정보교환을 통해 치료가능한 병원을 확보하고 빠른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문의 13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문의는 환자 전원이 필요한 경우 전용 플랫폼(신속 의사결정 플랫폼)을 활용해 환자 정보 또는 상태를 적는다. 환자 의뢰에 대해 실시간으로 치료 가능한 전문의가 수락하고 수락한 전문의 중 최종 치료 의료진이 결정된다.

지난해 사업 내용을 평가한 결과, 신속 의사결정 플랫폼을 통해 의뢰된 환자의 97.8%가 치료할 의료진을 찾았다. 의뢰한 지 평균 4분 36초만 이다. 네트워크별로 최소 24초∼최대 19분 42초가 걸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2.21 choipix16@newspim.com

의료기관에 환자가 도착해 목표한 적정 시간 내 최종 치료를 시작한 비율은 평균 93.9%다. 급성심근경색증 1.5시간, 출혈성 뇌졸중 24시간, 정맥 내 혈전용해술 1시간, 동맥 내 혈전제거술 2시간 내 최종 치료를 시작했다는 의미다.

신속의사결정 플랫폼을 통해 의뢰된 환자는 총 1266명이다. 이 중 1006명은 최종 치료할 의료진까지 매칭됐다. 시간별 매칭 현황에 따르면 전체 매칭(1006명) 중 781명(77.6%)은 15분 이내 매칭됐다. 이 중 95명(9.4%)은 5분 이내, 631명(62.7%)은 5~10분 이내다.

이형훈 차관은 "심뇌혈관질환은 중증·응급 필수의료분야 중 하나로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심뇌혈관 네트워크 시범사업이 심뇌혈관 환자 최종 치료까지 시간 단축과 치료성과 향상이라는 목적 달성에 가능한 대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지역 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차원에서 앞으로도 시범사업을 충실히 추진하면서 운영과정에서 보완점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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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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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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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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