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랫폼 변화 선제 대응으로 고객사 안정적 서비스 운영 지원
보안 기능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입증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서비스 LIAPP(리앱)이 구글의 Android 15부터 적용되는 '16KB 페이지 사이즈 지원 정책'에 대한 모든 기술적 대응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플랫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안정적 서비스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Android 15부터 기존 4KB와 함께 16KB 페이지 사이즈를 공식 지원하며, 2025년 11월 1일부터는 Google Play에 신규 등록·업데이트되는 앱이 16KB 페이지 사이즈와 호환되도록 필수 요건을 제시했다. 이는 앱 실행 속도 향상, 배터리 효율 개선, 시스템 안정성 강화 등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정책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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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PP은 이번 정책 변화에 발맞춰 보안 모듈 전반에 대한 기술 검증과 안정성 테스트를 선제적으로 수행했으며, 16KB 페이지 환경에서도 모든 보안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LIAPP을 도입한 개발사와 서비스 제공 기업은 추가 수정 작업 없이도 새로운 구글 정책을 충족할 수 있으며, 보안 기능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최적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락인컴퍼니가 제공하는 LISS(리스, 화면 보안)와 LIKEY(라이키, 키 보안) 역시 구글의 16KB 정책에 대응을 완료했다. LIAPP·LISS·LIKEY 3종 서비스는 각각 앱 보호, 화면 보안, 키 보안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모두 16KB 페이지 환경에서 안정적 구동이 검증됐다.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플랫폼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보안 역시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Android 15 정책 대응 완료는 고객사의 안정적 서비스 운영을 위해 LIAPP·LISS·LIKEY가 철저히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뢰의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보안 규제와 플랫폼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최상의 보안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락인컴퍼니의 보안 서비스는 글로벌 게임사, 금융 서비스, 이커머스, 콘텐츠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정책 대응을 계기로 글로벌 플랫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파트너로서 국내외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