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US오픈] 알카라스, 조코비치에 완파하고 '골프 스윙 세리머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강전 2시간 23분만에 3-0... 조코비치 상대로 하드코트 첫 승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젊음을 앞세운 22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 2위·스페인)가 체력에서 뚜렷한 열세를 보인 38세의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를 완파하고 US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

최근 골프에 푹 빠진 알카라스는 승리 후 테니스 라켓으로 '골프 스윙 세리머니'를 펼쳐 보였다.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 준준결승을 치른 뒤 경기가 없는 날 스페인 골프 선수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골프를 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알카라스가 5일(현지시간) 열린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승리한 뒤 '골프 스윙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5.9.5 psoq1337@newspim.com

알카라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단 2시간 23분 만에 조코비치를 세트 스코어 3-0(6-4 7-6<7-4> 6-2)으로 제압했다.

US오픈에서는 조코비치와 첫 대결이었던 알카라스는 조코비치를 상대로 하드코트에서 거둔 첫 승리다. 앞서 그는 윔블던 잔디코트에서 두 차례, 마드리드오픈 클레이코트에서 한 차례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알카라스는 최근 맞대결 2연패를 끊어내며 상대 전적은 4승 5패로 좁혔다.

알카라스는 2022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다시 결승에 진출, 통산 6번째 메이저 우승과 세계 1위 탈환을 노린다. 결승 상대는 이어 벌어지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7위·캐나다)의 승자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최근 7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4회(신네르)와 3회(알카라스) 우승을 나눠 가졌다.

알카라스는 1세트 첫 게임부터 조코비치 서브를 브레이크하며 기선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언포스드 에러가 쏟아내며 목·어깨 불편함을 드러냈다. 알카라스는 강한 스핀과 파워 스트로크로 압박하며 6–4로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조코비치가 2–0으로 앞서며 반격했다. 알카라스가 3–3으로 따라붙으며 균형을 맞췄고 이후 5–5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타이브레이크에서 알카라스는 서브와 공격에서 우위를 보이며 7–4로 세트를 따냈다.

3세트 들어서자 조코비치는 체력이 급격히 소진된 모습을 보였다. 알카라스는 4번째 게임에서 조코비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며 3-1로 달아났고 이후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 모두 따내며 조코비치의 백기를 받아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조코비치가 5일(현지시간) 열린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전에서 패한 뒤 코트를 떠나며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9.5 psoq1337@newspim.com

개인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했던 노장은 알카라스의 파워와 속도를 감당하지 못했다. '골프 스윙 세리머니'로 자축하는 승자를 코트에 남겨두고 패자는 먼저 짐을 싸 코트를 떠났다. 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장면이지만 이제는 왕좌에서 물러날 때라는 점을 받아들이는 표정이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국가 균형 발전과 청년 정책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내용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사진
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