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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2025] 메르세데스-벤츠, 뮌헨에서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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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모터쇼'에서 최대 규모 신차 공개
디 올-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 세계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 시연도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MOBILITY 2025'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차 출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이어가며,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는 뮌헨 국제모빌리티쇼로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였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출발해 2021년부터 장소와 이름을 바꿔 개최되고 있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9월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메르세데스-벤츠 프리 나이트 행사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09.08 kimsh@newspim.com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7일(현지시간) 뮌헨 '메르세데스-벤츠 프리 나이트' 행사에서 '디 올-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the all-new GLC with EQ Technology)'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아포테켄호프(Apothekenhof)에 위치한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 및 홀 내 B3 메르세데스-벤츠 부스에서 선보인다.

디 올-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전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로, 브랜드의 미래를 상징하는 얼굴이 될 예정이다. 기능적이고 세련됐으며, 브랜드 베스트셀러로서 기대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아이코닉하고 다재다능하며, 직관적이고 부드러운 주행 특성을 갖춰 GLC의 유산을 전기차 시대에도 자연스럽게 이어간다.

아포테켄호프에 위치한 브랜드 오픈 스페이스 전시존에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부터 혁신적인 구동 기술, 그리고 디지털 서비스 상품(Digital Extras)을 포함한 인텔리전트 콕핏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9월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아포테켄호프 메르세데스-벤츠 파빌리온에 마련된 IAA 메르세데스-벤츠 프리 나이트 행사장 전경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09.08 kimsh@newspim.com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브랜드를 아우르는 전기 및 전동화 차량을 대거 전시하며, 소형 전기차부터 고성능 세단, 럭셔리 SUV, 다목적 밴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라인업을 소개했다.

현장에는 전기 및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디 올-뉴 CLA' 패밀리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전기 왜건 모델 '올-일렉트릭 CLA 슈팅브레이크(The all-electric CLA Shooting Brake)'가 전시됐다.

또한 2026년 양산 예정인 전동화 차량 디 올-뉴 VLE(the all-new and all-electric VLE)의 위장막 프로토타입을 통해 대형 리무진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공간 '스튜디오 오데온스플라츠(Studio Odeonsplatz)'에서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마누팍투어(MANUFAKTUR)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고급 소재, 컬러, 마감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IAA MOBILITY의 '오픈 스페이스'는 자동차 애호가 뿐 아니라 뮌헨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현재와 미래의 모빌리티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9월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메르세데스-벤츠 프리 나이트 행사에서 마티아스 가이젠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멤버 겸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09.08 kimsh@newspim.com

이러한 취지에 맞춰 메르세데스-벤츠 오는 14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파빌리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IAA 익스피리언스'는 뮌헨 시내와 전시 공간을 연결하고 관람객이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30대의 전기차 및 전동화 모델이 아포테켄호프 내 메르세데스-벤츠 파빌리온에 서 출발하는 동승 시승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이곳에서 관람객은 특별히 준비된 CLA 차량에 탑승해 MB.드라이브 어시스트 프로(MB.DRIVE ASSIST PRO) 시스템의 지점 간 이동(point-to-point)을 지원하는 자율 주행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 파일 럿(DRIVE PILOT)이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 EQS 또는 S-클래스 차량을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 진다.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조건부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독일 내 에서 최대 시속 95km/h까지 지원된다.
시승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가들이 동승해, 첨단 자율 주행 기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제공할 예정이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9월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메르세데스-벤츠 프리 나이트 행사에서 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MG GT XX 콘셉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09.08 kimsh@newspim.com

메르세데스-벤츠는 IAA MOBILITY의 전시 공간인 메세 뮌헨(Messe München) 내 홀 B3에 마련한 부스에서 미래 기술을 조망하는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업계 방문자들은 디 올-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와 CLA 슈팅브레이크의 순수 전기 모델, 그리고 콘셉트 AMG GT XX 등 인상적인 쇼카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콘셉트 AMG GT XX는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전동화 플랫폼 AMG.EA(AMG Electric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첫 양산형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차량이자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모델이다. 현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최신 기술에 대한 심층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 올-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에 대한 높은 관심에 맞춰, 월드 프리미어는 메르세데스-벤츠 미디어 플랫폼(media.mercedes-benz.com)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됐다. 이를 통해 이날 열린 프리-나이트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이들도 현장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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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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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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