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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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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더샵1차'(최우수)와 서구 원대동 '서대구센트럴자이'(우수) 2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이고 모범적인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공동주택관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지난 1년간('24.7.1.~'25.6.30.)의 공동주택 관리·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국토교통부 평가 기준에 따라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 47개 세부항목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시아폴리스더샵1차'는 분기별 어르신 경로잔치를 비롯한 입주민 화합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특히 2019년부터 영양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이상 도농 교류 장터를 개최해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돗물 및 전기 사용량 절감 실적도 우수해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광역시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2곳을 선정했다.[사진=대구시] 2025.09.08 yrk525@newspim.com

'서대구센트럴자이'는 관리비, 외부 회계감사, 각종 계약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을 상시 녹음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반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금은 서센자 시대' 등 다양한 입주민 화합행사를 개최하고, 단지 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지사항 직접 전달, 정기 건강 확인, 간단한 청소 지원 등 세심한 돌봄 활동을 펼쳐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두 단지에 대해 모범관리단지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우수단지를 우선 선정하고, 우수단지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명수 대구광역시 주택과장은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이룬 성과로,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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