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남녀가 조화롭게 성장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을 높이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장, 도·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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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2025.09.08 ej7648@newspim.com |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실천 다짐, 주제 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전빛사랑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한 양성평등 실천 다짐 선서는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진춘국 새마을회 회장, 선금숙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순애 걸스카우트 나주지구연합회 회원이 나주시장 표창을, 최미옥 여성자원봉사회 부회장 등이 국회의원 표창과 시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