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이 8일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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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성금 기탁식. [사진=충북도] 2025.09.08 baek3413@newspim.com |
기탁식은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진행됐고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재난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북농협에 감사를 전한다"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