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2025년 전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졌다.
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청소년, 여성,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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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성평등 이뤄져야 세계적 경쟁력 가질 것" [사진=전남도의회] 2025.09.09 ej7648@newspim.com |
행사는 양성평등 전남인 시상에 이어 평등실천 주제 연극,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등 6계명도 발표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성평등이 이뤄져야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경제 발전에 따라 성평등 또한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성평등을 위해 여성분들이 육아에서 벗어나야 출산율도 높이고 청년 결혼 연령도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성평등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우리나라가 더 부강한 나라가 된다"며 "양성평등 세상에서 모두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에서도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