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감사위원장, 피해 농가 방문
농업인 애로 청취·복구 지원 약속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농협중앙회는 10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군산 지역을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수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해 박영근 동군산농협 조합장,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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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왼쪽)이 1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전북 군산 지역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협] 2025.09.10 rang@newspim.com |
이들은 침수된 농지와 비닐하우스를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은 범농협 차원에서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 조속한 회복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조합감사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농업인들께서 큰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범농협 차원의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