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용자 경험 바탕 제도 개선 방안 모색 위해 마련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호반베르디움1차 아파트에서 '시민 소통 간담회'를 열고, 대형폐기물 키오스크 시범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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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키오스크 소통간담회 개최[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9.11 sinnews7@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키오스크 시범운영 공동판매처를 중심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실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관계자와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 등 다수의 주민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형폐기물 키오스크 사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 시스템 접근성 문제, 기능 개선 요구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의정부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소통의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앞으로 키오스크 시스템 기능 개선과 운영 매뉴얼 보완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