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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삶 속에 스며든 현대차·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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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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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2일 뮌헨공항에서 스타리아 택시 탔다.
  • 뮌헨 거리에서 씨드 투싼 EV9 등 현대기아차 자주 봤다.
  • 현대기아 IAA 2025에서 콘셉트쓰리 EV2 등 7종 전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독일 뮌헨서 '세계 3대 모터쇼' IAA 2025 개최
현대차 '콘셉트 쓰리' 최초 공개...기아, EV 풀 라인업 전시
시내 곳곳서 기아 '씨드'와 'EV9', 현대차 '투싼' 등 쉽게 보여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세계 3대 모터쇼'의 하나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장소와 이름을 바꿔 독일 뮌헨에서 개최 중인 '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2025'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3시간을 날아 도착한 뮌헨국제공항.

공항에서 나와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나간 택시 승강장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출장기자단의 눈에 가장 먼저 띈 택시는 바로 현대차의 스타리아 택시였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독일 뮌헨국제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도착한 택시 승강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던 현대차 '스타리아' 택시. 2025.09.12 kimsh@newspim.com

반가운 마음에 기자단은 즐비하게 서 있던 벤츠 택시 대신 스타리아 택시에 탔고, 약 30분 거리의 숙소로 이동했다. 동아프리카의 국가 에리트리아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기사는 기자단이 답변을 유도하지(?) 않았음에도 스타리아의 가격은 5만6000 유로며 너무나 만족스럽게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호텔 숙소에 내려주면서 기자단의 귀국일을 물으며 귀국일 공항까지도 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다시 뮌헨국제공항에 가는 길도 그 기사의 스타리아 택시로 이동했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독일 뮌헨 한 도로에 달리고 있는 기아 '씨드' 2025.09.12 kimsh@newspim.com

IAA 일정 시작을 함께 한 스타리아 외에도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 현대차·기아의 차량들이 적지 않았다. 물론 시내에서 보이는 상당수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 브랜드 차량이었지만 현대차·기아 차량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의외로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 차량이 잘 보이지 않았다.

도로에서 가장 흔하게 보였던 기아 차량은 '씨드'(CEED)였다. 씨드는 이름부터 'Community of Europe European Design'(유럽연합과 유럽지향 디자인)의 약자로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유럽향 준중형 해치백이다.

국내에서는 수요가 높지않지만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해치백인 씨드는 기아의 유럽시장 판매 최상위권 모델이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기준 지난 6월 한 달 동안 기아는 유럽시장에서 스포티지 1만2552대, 씨드 8548대(일반 6555대, CUV 1993대), 모닝 6548대를 판매했다. 글로벌 최고 인기 모델 스포티지에 이어 2위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독일 뮌헨 한 거리에 주차된 현대차 '투싼'. 2025.09.12 kimsh@newspim.com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아 처음에는 기자의 눈에 바로 띄지 않았지만 차량 후미에 선명한 'KIA' 마크로 알 수 있었고, 익숙해지면서 취재를 위해 곳곳을 이동할 때마다 씨드를 볼 수 있었다. 현대차의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투싼' 역시 곳곳에 주차돼 있었다.

또한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뮌헨 중심가에 쇼룸을 마련했다. 제네시스 쇼룸에는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진출을 상징하는 마그마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독일 뮌헨 다운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제네시스 쇼룸. 2025.09.12 kimsh@newspim.com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IAA 2025에 참여해 뮌헨 중심가에 마련된 '오픈 스페이스'에 각각 전시관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인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춘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았다.

현대차 부스에서는 콘셉트 쓰리와 인스터로이드 콘셉트카를 비롯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N, 아이오닉 9, 코나 일렉트릭,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 총 7종을 전시했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Mobility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 2025.09.09 kimsh@newspim.com

기아 역시 오픈 스페이스에 ▲더 기아 콘셉트 EV2(The Kia Concept EV2)를 포함해 ▲더 기아 EV3 (The Kia EV3) ▲더 기아 EV4 (The Kia EV4) ▲더 기아 EV5(The Kia EV5) ▲더 기아 EV6(The Kia EV6) ▲더 기아 EV9(The Kia EV9) ▲더 기아 PV5 패신저(The Kia PV5 Passenger) 등 총 7개의 차종을 전시하며 EV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을 공략할 기아의 준비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차와 기아 부스에는 오픈 스페이스 일반 공개 첫 날인 지난 9일(현지시간) 오전부터 많은 현지 관람객과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유튜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 브랜드여서 한국인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예상은 자동차 분야 취재 경험이 길지 않았던 기자의 잘못된 선입견이었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브랜드 EV 풀 라인업을 전시했다. 사진은 EV2. 2025.09.09 kimsh@newspim.com

기아 부스를 둘러본 후 이동 중 기아 EV9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전시된 차량이 아닌 실제 독일 번호판을 단 차량이었고, 한 길가에 '무려' 2대가 주차되어 있는 흥미로운 장면이었다.

물론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현대차·기아의 차량들이 좀 더 반갑고 잘 보였을 수 있다. 하지만 현대차·기아 브랜드 차량들이 독일인들의 삶 속에 녹아들었고, 그들이 충분히 브랜드를 인지하고 성능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은 수차례 확인할 수 있었던 뮌헨 현장이었다.

[뮌헨=뉴스핌] 김승현 기자 = 독일 뮌헨 한 거리에 주차된 기아 'EV9'. 그레이 계열 컬러와 블루 계열 컬러 두 대가 주차돼 있다. 2025.09.12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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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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