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크로퍼드, '세기의 대결' 완승... 복싱 사상 첫 3개 체급 통합 챔피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바레스와 12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현시대 최고의 복서 테런스 크로퍼드(37·미국)가 '멕시코 복싱 영웅' 카넬로 알바레스(35·멕시코)를 꺾고 복싱 사상 최초로 3개 체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크로퍼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알바레스를 12라운드 종료 3-0(116-112 115-113 115-113)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WBA(슈퍼)·WBC·IBF·WBO·더 링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며 통산 전적 42전 42승 무패(31KO)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크로퍼드는 슈퍼라이트급, 웰터급에 이어 슈퍼미들급까지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알바레스가 보유한 5개 타이틀을 모두 가져오면서 개인 통산 18번째 챔피언 벨트를 추가했다.

[라스베이거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크로퍼드가 14일(한국시간) 열린 슈퍼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알바레스의 얼굴에 주먹을 적중시키고 있다. 2025.9.14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 탐색전 양상으로 흘렀다. 크로퍼드는 사우스포 스탠스를 바탕으로 앞손 잽과 풋워크로 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알바레스는 경기 후반 라운드부터 압박을 강화했으나 크로퍼드는 링 중앙에서 근접전을 받아치며 스피드와 정확도로 알바레스를 압도했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알바레스는 조급해졌다. 난타전을 유도했으나 크로퍼드는 흔들리지 않았다. 유효타수와 적중률에서 앞선 크로퍼드가 결국 심판 전원일치 판정을 이끌어냈다.

이날 경기에는 7만482명의 관중이 몰려 얼리전트 스타디움 개장 이래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관중석에는 마이크 타이슨, 에반더 홀리필드, 로이 존스 주니어 등 복싱 전설들도 자리해 '세기의 대결'을 지켜봤다.

경기 후 알바레스는 "이미 복싱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복싱을 사랑한다. 그래서 위험을 감수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알바레스는 통산 전적 63승 2무 3패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드미트리 비볼에 이어 커리어 세 번째 패배를 당했다.

이번 대결은 전통적인 PPV(유료 시청) 방식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됐다. AP통신은 "넷플릭스 중계는 1970년대 이후 복싱에서 볼 수 없었던 시청자 규모를 기대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