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장 카드 디자인, 20만원 이상 사용·카꾸 인증하면 캐릭터 상품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뱅크가 3만장 한정으로 ONE 체크카드 '오키키 에디션'을 15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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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뱅크가 인기 캐릭터 스티커로 자유롭게 나만의 카드를 꾸밀 수 있는 한정판 체크카드 에디션을 내놨다. [사진=케이뱅크]2025.09.15 dedanhi@newspim.com |
이 제품은 인기 캐릭터 '오키키'와 협업하여 제작된 디자인으로, 총 4종의 카드 디자인을 제공한다. 발급받은 후 2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카꾸' 인증을 완료하면 캐릭터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키키는 개성 있는 캐릭터로 MZ세대, 특히 2030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캐릭터는 천진난만한 말티즈 '댕이'와 그의 인형 '때지', 그리고 친구 '개굴희'로 구성되어 있다.
고유의 디자인 외에도, 스티커 세트를 이용하여 카드 외관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은 10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누적 사용이 2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정판 레디백을 증정하고, '카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시행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ONE 체크카드 사용 패턴 분석 결과 캐릭터 카드의 이용률이 일반 카드보다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카드의 금융 혜택이 소장 가치를 더해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는 출시 1년도 안 돼 100만장 이상 발급되었으며, 상반기 인기 체크카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고객들은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조건없이 선택할 수 있고, VIP 전용 캐시백과 대중교통 캐시백도 제공받을 수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