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청남대 모노레일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남대 모노레일 설치 사업은 지난 7월 23일 착공 이후 현재 총 38%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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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모노레일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사진=충북도] 2025.09.16 baek3413@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청남대 옛 장비 창고에서 제1 전망대까지 약 330m 구간에 40인승 규모(20인승 2량)의 단선 왕복형 모노레일과 2개의 승강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54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김 지사는 "모노레일은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견고하고 안전하게 완성될 수 있도록 부문별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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