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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23대 국정과제' 대응전략 발표…"도민 행복시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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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AI·우주항공 등 중점분야 선정
도민 행복시대 위한 구체적 계획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정부가 확정한 123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경남도 대응전략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정과제 및 지역 공약 연계 경남도 대응전략 브리핑을 통해 "도는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 행복시대 정착을 목표로 중점 대응 분야를 도출하고 분야별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부터 대책반을 구성해 전략적 대응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경남 지역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 상당 부분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6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정과제 및 지역 공약 연계 경남도 대응전략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9.17

◆제조 AI 혁신거점 조성…우주항공산업 메카 육성

산업 AI 전환과 지역 AI 지원을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경남 제조업 중심지의 강점을 살려 AI 기반 스마트공장 확대와 중소기업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1조 원 규모의 정부사업인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집중하고,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유치를 통한 AI 인재 확보도 병행한다.

정부 지역공약과 국정과제에 포함된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통과에 속도를 내고, 우주환경시험시설, 위성개발센터 구축 등 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화한다. 경제자유구역 확대, 서부경남경제자유구역청 설립과 함께 사천공항 기능 재편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조선업·방산·SMR·신재생에너지 집중 지원…국제물류·교통·교육·환경·관광에도 총력

고부가가치 선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조선업 도약 정책과, 글로벌 'G4 방산 집적지'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방산부품연구원 설립과 혁신클러스터 2.0,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장기 과제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된 SMR 혁신제조 국산화 사업과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협력해 추진한다. 또한 해상풍력 특화단지 조성과 수소 특화단지를 육성하고 풍력터빈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평가체계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제조산업을 강화한다.

도는 북극항로 시대 핵심 교통망 건설과 트라이포트 배후단지 국제물류센터 유치 등 해양강국 전략을 구체화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 서부경남 철도 사업, 남해안 섬연결 해상도로 지정도 추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교육혁신과 고등교육 전문기관 설립을 정부에 설명하고, 남부청소년수련원 설립도 협의 중이다.환경 분야에서는 녹조 피해 예방을 위한 국가 녹조 대응센터 설치 건의와 지역 산불방지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관광 산업은 1조 원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거제 남부관광단지 개발, 대형 관광사업을 통해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등도 계획에 포함됐다.

◆2차 공공기관 이전·통합재난관리센터 추진

정부가 2027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해 타깃 기관 재정비와 부지 확보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 중이다. 전국 최초 통합재난관리센터 건립과 산불방지센터 설치로 재난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국정과제에 반영된 경남 현안들이 정부 예산과 정책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응전략은 정부 국정과제 추진과 경남 지역공약의 연계로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수도이자 도민 행복시대를 여는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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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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