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닷컴 집계 결과 '아이폰17 프로'·'실버' 색상 가장 인기
사전예약 고객 대상 단말 할인·더블스토리지 혜택 제공
개통 고객에 애플 액세서리 증정… 출시일 당일 '아침배송' 서비스
강남 '일상비일상의틈byU+'서 작가 전시·신제품 체험공간 운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사전예약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17 시리즈'의 개통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유플러스닷컴 집계 결과 이번 사전예약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 '아이폰17 프로'였으며, 색상은 '실버'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5만 원 단말 쿠폰 할인과 아이폰 에어 더블스토리지 등 온라인 전용 혜택이 제공됐다. 개통 고객에게는 애플 공식 액세서리가 증정되며, 출시일인 이날부터는 '아침배송' 서비스를 통해 구매 당일 기기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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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아이폰17 사전예약일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KT플라자 앞에 사전예약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2025.09.11 ryuchan0925@newspim.com |
오늘(19일)부터는 사전예약 고객 개통과 함께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유플러스닷컴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17 시리즈 판매도 시작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현대미술가 차민영 작가의 작품과 함께 아이폰17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공간을 운영한다.
한편,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17을 개통한 고객은 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력해 개발한 범죄 예방 기술이 적용돼 통화 중 보이스피싱을 실시간 탐지하고, 위조 음성을 판별하는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안내 멘트 없는 통화 녹음과 통화 종료 후 AI 기반 자동 요약 기능을 제공해 차별화된 통화 경험을 선사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