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18일 본사 및 전국 보훈병원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스퀘어에서 '2025년 하반기 고위경영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본사와 보훈병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운영 효율성과 현안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종진 이사장을 포함한 본사와 각 지역 보훈병원 고위 경영진이 함께 참석해 주요 국정과제와 경영 현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국민주권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공유 ▲안전관리 강화 방안 ▲보훈병원 진료 체계 분석 및 대응 전략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보훈병원별 현안 과제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며 향후 개선 방향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진 이사장은 "보훈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본사와 보훈병원이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내부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국민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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