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무지개축제'서 대전시 균형발전의 핵심 강조
"활력 되찾아 지속성장 가능케 관심·투자 나설것" 천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19일 '제14회 오정동 무지개 축제' 현장을 찾아 대덕구 발전 의지를 밝혀 주목된다.
대덕구 오정동 효성공원에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최성아 부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구의원, 시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해 지역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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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19일 '제14회 오정동 무지개 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9.19 gyun507@newspim.com |
식전공연부터 주민 노래자랑, 음악회와 다양한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사장 한켠에는 주민 체험 및 홍보 부스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 부시장은 축사에서 "민선8기 대전시는 지역 균형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대덕구가 활력을 되찾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민선8기 들어 대전시는 대덕구청 신청사 건립,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전산단 재생 프로젝트, 대전조차장 철도 입체화 사업,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추진, 계족산 시민공원 조성 및 대청호 생태탐방로 구축 등 다양한 SOC 사업과 주민 밀착 정책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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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19일 '제14회 오정동 무지개 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9.19 gyun507@newspim.com |
최 부시장은 "오늘 무지개 축제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을 대표하는 성장 동력인 대덕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