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2025GYLC]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생명존중 콘서트… "자율·균형·미래, 생명의 리듬을 느껴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내 5개 지역 순회, 9월 30일 개막.."청소년 스스로 생명 가치 일깨운다"
뮤지션·댄스·비트박스 감동 무대 마련..기업·기관 후원, 학생 마음 건강 지원

[경기 =뉴스핌] 정태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명존중 콘서트(Gyeonggi-do Youth Life-Respect Concert:GYLC)'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시작해 11월 6일 성남에서 마무리되며, 도내 5개 지역을 순회한다. 주제는 "자율, 균형, 미래 – 생명의 리듬을 느껴봐. We are the Light"로, 청소년들이 음악과 무대를 통해 삶의 희망과 생명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행사를 주최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임태희 교육감은 "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음악과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주변의 삶과 마음을 이해하며,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지지하는 법을 배우는 자리"라고 말했다.

또 "청소년 시기는 선택과 도전의 연속이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콘서트가 학생들에게 '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어려움 앞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을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삶의 주인공으로,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첫 공연이 열리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이 축사를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약사 출신으로 지역사회와 교육계 소통에 힘써 온 그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콘서트에 앞서 개그맨이자 시인, 대한가위바위보협회 회장인 장용이 강연을 맡는다. 그는 "인생은 가위바위보처럼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지만,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서는 용기"라는 메시지로 5회 전 일정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무대는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줄 아티스트들로 가득하다. 감성 싱어 우디는 깊이 있는 보컬과 따뜻한 무대로 전 회차에 출연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그의 노래는 삶의 위로와 희망을 담아 청중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다.

노라조는 10월 15일 파주 공연에서 독보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11월 6일 성남 공연에서 세련된 무대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유명 뮤지션들의 출연은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로,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것이다.

여기에 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어텐션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2025년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 잭브라이언의 독창적인 무대가 전 회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골든차일드의 메인래퍼 이장준은 무대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히든싱어 스타 조은세는 첫날(9월 30일)과 마지막 날(11월 6일)에 특별한 퍼포먼스로 깜짝 감동을 전한다.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후원도 다채롭다. 건강 콘셉트를 앞세워 국내 카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스택빈은 전 일정에서 커피차를 운영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

넥스브이는 AI 기반 마음상담 기기 '위로미' 5대를 현장에 설치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위로미는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고민 상담 솔루션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 조기 감지를 돕는 키오스크 형태의 정신건강 지원 도구다. 

여기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는 학생들에게 파운데이션 등 화장품을 협찬하고, 롯데는 청소년들의 추억이 담긴 간식 '엄마손파이'를 제공해 따뜻한 후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를 통해 스킨케어 화장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피부관리까지 챙겼고, 농심은 케이팝 데몬헌터스 한정판 새우깡을, 해태는 청소년들의 소소한 행복을 위해 대표 간식인 '홈런볼'을 준비해 현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선물한다.

세부 일정은 △9월 30일 수원외국어고(450명) △10월 15일 파주한가람중(1000명) △10월 23일 용인 구성중(340명) △10월 31일 고양 저동고(600명) △11월 6일 성남 성보경영고(300~500명) 순으로 진행된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외고 2학년 학생은 "잭브라이언의 비트박스와 우디의 감성적인 노래를 직접 듣고 싶다.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기회"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심각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호소하며, 13%가 극단적 생각을 경험한 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예방 교육과 음악·공연 등 긍정적 체험이 청소년 마음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청소년 각자가 자기 삶의 주인공임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We are the Light'라는 주제처럼,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힘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