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내륙의 29일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 분포를 보이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구, 경북 남부(김천, 성주, 칠곡 등)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 가운데 이날 아침(09시)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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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층꽃과 꽃무릇 어우러진 가을.2025.09.29 nulcheon@newspim.com |
또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이날 늦은 오후(15~18시)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경북 북동 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관측됐다.
대구와 경북의 29일 기온은 15~26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20도, 경북 봉화 15도, 안동·의성·울진·영덕 18도, 포항·경주는 20도 분포를 보이며, 낮 기온은 대구 26도, 경북 봉화 23도, 울진·영덕·포항 24도, 안동·상주·청송 25도, 구미·경주는 26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이날 오전까지 물결이 1.0~2.5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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