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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없이 열린 '조희대 청문회'…與 "해명 기회" vs 법조계 "재판 독립"

기사입력 : 2025년09월30일 16:50

최종수정 : 2025년09월30일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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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법원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모두 불출석
여권 "사법부 불신은 조 대법원 체계서 재판 독립 훼손됐기 때문"
법조계 "재판 절차 정치화…모든 판결 정쟁 대상 될 것" 우려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주인공'이 없는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가 결국 30일 열렸다. 조 대법원장의 불출석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범여권과 사법부의 갈등은 더 격화될 전망이 나온다. 

범여권은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지만, 법조계 안팎에선 사법부의 독립 차원에서 대법원장의 청문회 소환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중론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개입 의혹 관련 긴급현안 청문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등 증인들이 불출석해 자리가 비어있다. 2025.09.30 pangbin@newspim.com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이날 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개입 의혹 관련 긴급현안 청문회'를 개최했다. 민주당은 대선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조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두 사람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

이번 청문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면서 조기 대선이 확정된 이후 조 대법원장이 한 전 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먼저 처리하겠다고 말했다는 것이 골자다.

즉 조 대법원장이 이 대통령의 피선거권을 박탈하기 위해 전원합의체 선고를 앞당겨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으로, 범여권은 조 대법원장이 '사법부 불신'을 초래했다며 국회에 나와 입장을 표명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조 대법원장은 앞서 한 전 총리 등 누구와도 이 대통령 사건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단 이번 청문회와 관련해선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는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청문회가 재판이 진행 중인 이 대통령 사건 합의 과정을 해명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사법의 독립을 보장한 헌법 제103조와 재판부 합의 과정 비공개를 정한 법원조직법 제65조 등에 따라 출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이날 청문회에선 조 대법원장을 향한 범여권의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조 대법원장이 사법부의 독립성을 이야기하는데, 사법부의 독립은 법관의 독립이 아니라 재판의 독립"이라며 "모든 국민이 사법부를 불신하는 것은 조 대법원장 체계의 사법부로 인해 재판의 독립성이 훼손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표 민주당 의원은 "정치 한복판에 뛰어들어 사법부의 독립을 정면으로 깨뜨린 것은 대법원장이었고 대법원"이라며 "그런 대법원장과 대법원이 불과 5개월도 채 안 돼 자신들이 피해자인양 코스프레하며 사법부 독립을 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 대법원장에게 "해명할 기회를 준다는데 왜 나오지 않는 것인가. 정말 자신이 떳떳하다면 국회에 나와 국민들 앞에서 당당히 이야기하라"고도 했다.

아울러 범여권은 조 대법원장 관련 의혹을 확인한다는 이유에서 다음 달 국정감사에 대법원 감사 일정을 추가하며 압박 공세를 강화했다. 이에 대법원은 다음 달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감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민주당 내 일부 강경파는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도 거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리는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 2025.09.30 choipix16@newspim.com

다만 이같은 조 대법원장과 사법부에 대한 압박에 대해 법조계 안팎에선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장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이 대통령 사건은 파기환송된 것이지 최종 결론이 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 대법원장을 청문회에 불러 판결 과정을 따지겠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며 "이렇게 지나치게 사법부에 정치적 잣대를 들이대면 재판 독립이 무너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회가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세우려는 것은 재판 절차를 사실상 정치화시키는 것으로, 이런 전례가 쌓이면 앞으로 모든 판결이 정쟁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대법원장이 이에 응한다면 사법부 전체가 정쟁의 한복판에 끌려 들어갈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향후 정치권은 판결 하나하나에 불만이 있을 때마다 사법부를 압박할 것이고, 사법부의 독립과 권위는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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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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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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