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문화재단과 관악문화재단은 10일 '문화예술 발전 및 교류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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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사진=양양군] 2025.10.10 onemoregive@newspim.com |
협약식은 양양문화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축제 및 문화 사업에 대한 역량 공유, 예술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 문화복지 사업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들이 지역문화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나누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호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홍삼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양양문화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과 강원권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문화적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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