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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벼랑 끝 SSG '살려야 하는 가을 남자' 김광현

기사입력 : 2025년10월14일 11:07

최종수정 : 2025년10월14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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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통산 23경기 등판 4승 4패 3홀드 ERA 3.63 기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적지인 대구에서 믿었던 드류 앤더슨까지 무너지며, 1승 2패로 벼랑 끝까지 몰린 SSG에게 '가을 남자' 김광현이 손을 내밀 수 있을까.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13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3-5로 패했다. SSG의 시리즈 전적은 1승 2패가 됐다. 4차전도 대구에서 열리며, 준플레이오프 제도가 시작된 이후, 1승 1패 뒤 3차전을 잡은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른 확률은 100%(7번 중 7번)에 달한다. 그만큼 삼성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SSG는 아직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SSG의 선발 김광현이 지난 7월 26일 대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더그아웃으로 내려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 SSG] 2025.07.26 wcn05002@newspim.com

패인의 중심에는 선발 앤더슨의 조기 강판이 있었다. 앤더슨은 3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2삼진 3실점(2자책)으로 제 몫을 다하지 못했고, 수비 실책이 겹치며 흐름이 완전히 삼성 쪽으로 넘어갔다. 3회 2루수 안상현의 송구 실책은 뼈아팠다. 필승조로 나선 이로운도 0.2이닝 3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부진하며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제 모든 시선은 4차전에 향한다. 그리고 SSG 운명을 건 이 경기에 팀의 베테랑이자 주장인 김광현이 나선다. 2007년 신인 시절부터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김광현은 '가을 남자'라는 별명에 걸맞은 투수다.

프로 첫해였던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1승 2패로 밀린 SK(현 SSG)는 두산의 외국인 에이스 다니엘 리오스를 상대해야 했다. 모두가 SK의 패배를 예상했지만, 김광현은 7.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이 한 경기로 시리즈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고, SK는 2패 뒤 4연승으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김광현은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더 일찍 등판할 수 있었다. 2차전 선발 카드로 거론됐지만, 이숭용 감독은 김광현을 아꼈다. 장염 증세로 등판이 밀린 앤더슨이 3차전에 나서게 되면서 1차전 미치 화이트, 2차전 김건우, 3차전 앤더슨이라는 로테이션이 완성됐다. 감독은 "김건우가 시즌 막판 흐름이 좋았다"라며 신예에게 기회를 줬다.

김광현. [사진=SSG]

그 사이 김광현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지난 4일 NC전에서 5이닝 10안타(1볼넷) 6자책으로 무너진 이후, 열흘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다. 시즌 전체로 보면 김광현의 올해 성적은 평년과 다르다. 28경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5.00. 데뷔 이후 처음으로 5점대 평균자책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는 9회에 그쳤고, 한창때 시속 150km를 넘나들던 포심은 평균 144km대까지 떨어졌다. 슬라이더 구속 역시 시속 134km 수준으로 낮아졌다.

특히 8~9월 부진이 뼈아팠다. 8월에는 17.2이닝 17실점(평균자책점 8.66), 9월에도 16.2이닝 11실점(평균자책점 5.94)으로 흔들렸다. 하지만 SSG가 김광현을 믿는 이유는 단순한 구위가 아니다. 경험과 승부 근성, 그리고 큰 무대에서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다. 김광현은 포스트시즌 통산 23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3홀드 3.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다섯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2007·2008·2010·2018·2022년)에도 모두 일조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

김광현. [사진=SSG]

SSG 왕조의 상징이라 불리는 김광현과 최정은 2000년대 후반부터 팀을 지탱해 온 핵심이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에는 마무리로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하며 우승의 순간을 직접 완성했다. 그런 김광현이 이제는 팀의 생사를 건 4차전 선발로 나선다.

김광현의 첫 번째 과제는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 불펜의 과부하를 줄이는 것이다. SSG는 앞서 1~3차전에 선발 등판한 미치 화이트(2이닝), 김건우(3.1이닝), 앤더슨(3이닝)이 모두 4회 이전에 강판했다. KBO리그 최강의 불펜을 보유했기 때문에 일찌감치 승부수를 띄운 것이지만, 이 때문에 강점을 십분 발휘하지 못했다. 연투로 인해 필승조마저 피로 누적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김광현이 6이닝 이상 버텨줘야 SSG가 마지막 불씨를 살릴 수 있다.

이숭용 감독은 3차전 패배 후 "불펜이 무리하진 않았지만, 김광현이 최대한 길게 던져주는 게 중요하다. 인천으로 시리즈를 끌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화이트나 김건우가 불펜 대기할 일은 없다. 김광현 뒤엔 문승원, 그리고 필승조가 다시 준비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SSG 랜더스의 선발 투수 김광현이 2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실점 한 뒤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2025.04.27 wcn05002@newspim.com

삼성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내세워 시리즈를 끝낼 생각이다. 후라도는 정규시즌 30경기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활약했다. 11일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불펜투수로 나왔으나 0.1이닝 1안타(1홈런)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선발로 나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이제 SSG의 운명은 김광현의 왼팔에 달렸다. 김광현이 호투로 팀을 인천으로 데려간다면, 5차전은 홈 팬들 앞에서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를 내세울 수 있다. 왕조의 심장 김광현이 다시 한번 '가을 사나이'의 이름값을 보여줄 수 있을까.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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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1년 만에 블루 웨이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기가 죽었던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난 4일(현지시간) 진행된 지역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뉴욕시장과 뉴저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예상보다 높은 표 차로 이기면서 이들은 정치적 반격 모멘텀이 내년 중간선거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5일 오전 AP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50.4%의 과반 득표를 기록 중이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스윙 스테이트(경합주)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기도 했던 뉴저지에서는 미키 셰릴 후보가 예상보다 큰 차이로 주지사에 당선됐다. 셰릴 당선인도 91%의 개표 상황에서 56.2%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잭 시타렐리 후보를 두 자릿수 앞서고 있다.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애비게일 스팬버거 당선인이 57.2%를 기록 중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여겨진 '발의안 50'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텍사스주의 게리맨더링(특정 정파에 유리한 자의적 선거구 조정)에 맞서 민주당이 공화당의 5개 의석을 가져갈 수 있게 선거구를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이 안에는 75%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63.8%의 유권자가 찬성했다.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 등 주요 현지 매체들은 전날 선거 결과를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평가했다. 여성 후보 지원 진보 단체인 에밀리스 리스트의 전 대표이자 민주당 전략가인 스테파니 슈리옥은 "2024년과 2016년처럼 잔혹한 패배를 겪은 후에는 여론조사나 '역사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는 직감조차 믿기 어려워진다"며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모든 것이 내부 여론조사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직들, '노 킹스(No Kings)', 인디비저블(Indivisible) 운동, 그 에너지가 모두 거기에 있었다"고 말했다. 미키 셰릴 미국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6 mj72284@newspim.com ◆ 트럼프 지지했던 중도층·라틴계 1년 만에 변심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중도층과 라틴계의 민심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뉴저지에서 셰릴 당선인이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라틴계 집중 지역을 뒤집었다는 사실은 이들 민심의 이동을 보여주는 한 예다. 셰릴 당선인은 뉴저지에서 라틴계 인구 비중이 가장 큰 패세익 카운티에서 시타렐리 후보를 무려 15%포인트(%p) 차로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3%p 차로 승리했다. NPR에 따르면 뉴저지에서 라틴계 인구가 최소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10곳의 카운티에서 셰릴 당선인은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민주당의 우위를 더 확대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긴 3개 카운티까지 뒤집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임 당시 공화당으로 기울어졌던 교외 및 외곽 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한 강력한 지지가 나타났다. 러던 카운티에서 스팬버거 당선인은 62.5%의 득표율을 기록해 공화당 후보인 윈섬 얼 시어스 후보의 37.1%를 크게 앞섰다. 이는 1년 전 대선에서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6.18%p 차로 앞선 것보다 훨씬 더 큰 득표 차다. 워싱턴 D.C. 외곽의 부유한 지역인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스팬버거 당선인은 34%p 차이로 얼시어스 후보를 눌렀는데 이는 1년 전 해리스 후보의 18%p 마진을 2배 가까이 확대한 결과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6 mj72284@newspim.com ◆ 민주, 내년 중간선거까지 모멘텀 기대…정체성 정의·통합은 과제 연방 선거가 빠진 오프이어(off year)였던 올해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둔 민주당은 내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찬반 투표로 여겨질 중간선거까지 이 같은 모멘텀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치 분석 및 전략가들은 민주당이 당의 정체성을 재정의하고 각기 다른 시각을 통합하는데 성공하는 것이 이 같은 모멘텀 유지에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NYT는 이번 성공이 가져온 활력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여전히 일관된 정치적 정체성이나 경합주와 민주당 주 모두에서 승리할 수 있는 명확한 선거 전략을 하나로 결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전날 선거 결과가 민주당이 2026년 어려운 상·하원 중간선거와 2027~2028년의 치열한 대선 예비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자신을 민주 사회주의자라고 말하는 맘다니의 압도적인 승리는 민주당의 주변부로 여겨졌던 사회주의가 당의 중심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반면 셰릴과 스팬버거의 주지사 당선은 온건 성향 주지사들의 노선을 따르는 중도 성향의 정당으로서 민주당이 더 경쟁력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유력 민주당 지도자들은 새로운 맘다니 세력과 중도좌파 기성세력을 모두 포용하는 '빅 텐트' 정치가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티브 이스라엘(민주·뉴욕) 전 하원의원은 "중간선거는 언제나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민투표와 같다"며 "애비게일 스팬버거와 미키 셰릴은 조란 맘다니에 대한 이미지 반박용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와 상식적인 대비를 이루는 인물들이기 때문에하원과 상원 후보들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 연설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렉산드라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의원은 "우리 당이 하나의 얼굴만 가져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임무는 어디에서든 가능한 한 노동계급을 위해 가장 강력하게 싸울 사람들을 보내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버지니아에서는 주지사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애비게일 스팬버거일 것이고 뉴욕시에서는 주저 없이 조란 맘다니일 것"이라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2025-11-0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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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反트럼프' 전선 선봉장 자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진보 돌풍'을 일으키며 사상 첫 무슬림 뉴욕 시장으로 당선된 조란 맘다니(34)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정면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독주에 맞설 미국 내 '반(反) 트럼프' 전선의 선봉장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맘다니는 5일(현지시간) 당선 후 첫 방송 인터뷰에서도 "트럼프의 협박은 불가피하지만 굴복하지 않겠다"며 연방 정부의 재정 압박과 정치 공세에 맞서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했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 2025.11.06 kckim100@newspim.com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도시를 위협한다면 법정에서 맞서겠다"며 "뉴욕은 협박에 굴복하는 도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맘다니는 전날 선거 승리 집회 연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과 위협에 정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은 당신(트럼프)의 위협에 무릎 꿇지 않는다. 우리는 법정에서도, 거리에서도, 시청에서도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맘다니는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네 단어'로 답하겠다면서 "소리를 높여라.(Turn The Volume Up) 당신이 우리의 목소리를 낮추려 할수록, 뉴욕은 더 크게 말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를 "100%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하면서 그의 당선을 저지하기 적극 나섰다.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맘다니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전날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욕은 무책임한 급진 좌파의 도시가 됐다"며 "법으로 정해진 최소한 외에는 연방 기금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맘다니는 오히려 자신을 당선시킨 뉴욕을 중심으로 반 트럼프 연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오늘 우리는 단순히 시장을 뽑은 것이 아니다. 트럼프 시대를 향한 첫 번째 대답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뉴욕이 반 트럼프 연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민주당에서도 맘다니와 함께 그를 적극 후원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 의원으로 대표되는 진보·좌파 정치 세력이 전면에 나서면서 한층 선명한 '반 트럼프 투쟁'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민주당 진보 정치 세력은 지난달 18일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집권 행태를 비판하며 300여 개의 시민 사회 단체와 수백만 명의 시민이 참가했던 '노 킹스(No Kings)' 시위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맘다니의 당선은 2026년 중간 선거와 2028년 대선 및 민주당 재편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관측이 지배적이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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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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