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먼트 개장·경제 활력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중구는 20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제이앤케이컴퍼니와 '중구민 우선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을 돕고, 주민 일자리 창출로 지역 상생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중구는 기업 맞춤형 구인·구직 지원을 제공하고, 제이앤케이컴퍼니는 숙박업 분야 인력 채용 시 중구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제이앤케이컴퍼니는 중구 비프광장로 20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최진봉 구청장은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함께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직 주민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