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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래 도로 패러다임'…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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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초연결 미래 도로' 주제로 개막
REAAA 총회·PIARC 연례회의·학술세션 등 프로그램 진행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가 26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70여 개국에서 5000 명 이상의 도로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도로 행사로, '초연결 미래 도로(Future Road; Hyper-connection)'를 주제로 첨단 도로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10.22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 세계 도로기술인들이 모여 창조적 기술과 혁신 정책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고양시가 미래 도로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국가 간 협력과 동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0년 만의 국내 개최…글로벌 도로기술 교류의 장 '미래 도로산업 방향 제시'

2015년 서울 세계도로대회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대양주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도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국제 행사다. 고양특례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로협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포스터. [사진=고양시] 2025.10.22 atbodo@newspim.com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리플릿. [사진=고양시] 2025.10.22 atbodo@newspim.com

대회는 6일간 다양한 공식 회의와 워크숍, 학술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6일에는 참가자 등록과 함께 세계도로협회(PIARC) 국가위원회 회의가 열려 각국 대표들이 미래 도로산업의 주요 의제와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PIARC 이사회와 기술분과위원회 연례회의가 이어지며, 국제 도로기술 협력체계 강화와 운영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

특히 28일에는 국제도로연맹(IRF)이 주관하는 '지속 가능하고 회복 탄력적인 포장 솔루션' 워크숍이 개최되어 친환경 도로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29일에는 '지속가능한 도로: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도로'를 주제로 PIARC 기술위원회 주관 국제 워크숍과 젊은 도로기술인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영엔지니어&전문가회의가 열린다.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를 위한 고양특례시-한국도로공사 업무 협약식. 왼쪽부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사진=고양시] 2025.10.22 atbodo@newspim.com

◆AI와 첨단기술 접목, 도로건설의 미래 조망…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사례와 발전 방향이 집중 조명된다.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에게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첨단기술 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기술세션에서는 교통 시스템, 인프라·건설, 정책·안전, 환경·지속가능성, 프로젝트 관리·재원 조달 등 13개 분야에서 2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하이웨이, 모빌리티 서비스 등 최신 연구 성과도 공유되며, 한국 도로기술의 우수성 홍보에도 힘쓴다. B2B 세션에서는 기업 간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제품과 시스템, 기술이 선보인다.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사진=고양시] 2025.10.22 atbodo@newspim.com

28일에는 일본, 중국, 뉴질랜드, 호주 등 아시아·대양주 19개국 도로 교통 부처 장·차관과 국제기구 임원들이 참석하는 도로기관장 회의(HORA)가 열린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로 인프라 관리'를 주제로 각국 현황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미래 도로 시대를 대비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는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총회 및 이사회가 개최돼 도로 정책 국제 협력과 첨단 기술 공유를 강화한다.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 총회. [사진=고양시]2025.10.22 atbodo@newspim.com

◆국내 최대 규모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동시 개최…고양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 위상 강화

대회 기간 중인 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가 열린다. 130개사 310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로설계·건설·유지관리, 도로안전시설, 스마트 모빌리티, 지능형교통체계(ITS), 주차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드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사전 온라인 및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 포스터. [사진=고양시] 2025.10.22 atbodo@newspim.com

이번 대회는 고양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제 도로기술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첨단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미래 도로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과 환영리셉션(28일), 갈라디너(30일), 폐막식(31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네트워킹과 문화 교류를 지원한다.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는 미래 도로기술과 정책의 글로벌 허브로서 국내외 도로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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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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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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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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