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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19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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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2·28자유광장…60개 부스 운영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25일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제19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 30년, 자원봉사 30년: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적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를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에서는 총 60개 부스를 통해 자원봉사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며, 참여형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자원봉사 신규 신청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등록관' ▲자원봉사 30년을 소개하는 '주제관'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기업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 등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제19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대구시] 2025.10.24 yrk525@newspim.com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원봉사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에어바운스 키즈놀이터', '아나바다 장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함께하는 걷기대회'는 두류공원 3.5km 구간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자원봉사 아카이브 전시관'에서는 대구 자원봉사 활동 3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산불 피해 복구 등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후 2시 행사장 무대에서 열린다. '지방자치와 자원봉사 30년의 발자취와 내일'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SDGs 실천 퍼포먼스,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산불·집중호우 등 재난 극복에 늘 앞장서 주시고, 더 따뜻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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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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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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