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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정청래 "법 왜곡한 자, 사법부도 예외 아냐"

기사입력 : 2025년10월24일 11:02

최종수정 : 2025년10월24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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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173차 최고위원회의 주요 내용
일시 : 2025년 10월 24일(금) 오전 9시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덮고,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조작한 검사가 있다면 모조리 찾아내 법 왜곡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공적 권한으로 명백한 불법을 돕고, 없는 사건을 조작한 사정기관을 단죄하라고 했다. 대표적인 사건이 쿠팡 일용직 미지급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24 pangbin@newspim.com

◆정청래 당대표
오세훈 시장 국감 비판: 명태균 증인 앞에서 질문 회피 → "오세훈은 끝났다", "정상적 사회생활 어려울 것."
검찰 비위 폭로: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무혐의 압박 폭로 → 문지석 검사 증언 근거로 엄희준 검사 처벌 촉구.
법 왜곡죄 제정 요구: 사실 조작·법 적용 왜곡한 검사·판사 모두 처벌해야 함.
조희대 대법원장 비판: 계엄 사태 때 침묵한 뒤 사법부 독립 외치는 건 "기회주의적 행태"라 지적.
특검 영장 기각 비판: 임성근만 구속, 나머지 기각 → 증거 인멸 우려 크다며 재청구 촉구.

◆김병기 원내대표
한미 원자력 협력: 농축·재처리 자율권 확보 필요 → "기술주권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전환점".
임금 체불 근절: 근로기준법 개정 시행(3배 징벌배상, 20% 이자) → 실효성 확보 위한 단속 강화 촉구.
국회 본회의(26일): 비쟁점 민생법안 70건 처리 예정.
'독립몰수제' : 유죄 전이라도 범죄수익 몰수 가능
'K-스틸법' : 철강 산업·일자리·안보 보호

◆전현희 최고위원
APEC 정상회의: K-민주주의와 K-문화 위상 제고 기대,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북한 단독 등재 추진 대응, 남북 공동 추진 촉구.
임성근 구속 관련: 일부 영장 기각 "정의 외면", 특검에 재청구 촉구.
이태원 참사: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원인 → 윤석열·오세훈·박희영 책임 강조.
독도의 날(10.25): '독도·동해 영토주권 수호법' 대표발의 예고.

◆한준호 최고위원
검찰 국감 폭로: 검찰의 '조작 수사·권력 부역' 비판.
쌍방울 사건: 이화영 증언(김성태 생일파티 등) → 검찰의 편의 제공 의혹 제기.
나경원 자녀 입시비리: 수사 없이 무혐의 처리 지적, 선택적 기소 비판.
검찰개혁 강조: 검찰개혁추진단 출범 후속 조치 속도전 필요.

◆김병주 최고위원
오세훈 서울시장 비판: 국감에서 책임 회피·비아냥 태도 지적.
이태원 참사: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원인 → 윤석열·오세훈 사과 촉구.
법조계 비판: 박성재 전 법무장관의 "위헌 몰랐다" 발언은 거짓, 구속 촉구.
사법부 향해: "법원은 더 이상 눈 감지 말라."

◆이언주 최고위원
트럼프 방한(29일): 한미 정상회담 기대, 관세 협상 성과와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강조.
핵연료 재처리 문제: 일본은 허용, 한국은 제한 → 이번 협상에서 반드시 자율권 확보해야.
캄보디아 등 국제범죄 대응: 윤석열 정부 시절 외사국 폐지로 대응력 약화 지적.
국제범죄전담수사팀 복원 및 신설 촉구 → CIA형 국제 정보수사기구 설립 제안.
첨단화 필요: 해킹·온라인 사기 등 첨단 국제범죄 대응 인력 양성 강조.

◆서삼석 최고위원
군 급식 비리: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약 172억 원 규모) → 여전히 급식 담당 중.
군 급식 = 안보 문제: 부실 급식 업체 계약 해지 및 재발 방지 요구.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군 복무여건 개선 강조, 장병 신뢰 회복 촉구.

◆박지원 최고위원
이태원 참사 3주기(10.29): 정부합동TF 결과,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참사 원인 확인.
윤석열 책임론: 대통령실 관련 경비 우선 배치로 경찰력 부족 초래.
유가족 지원: 진상규명·특별법 개정 등 지속 추진 의지.
정권 교체 후 변화: 이재명 정부 들어 더 많은 책임자 밝혀졌다고 평가.

chaexo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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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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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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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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