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제252기 신임경찰 8명(남성 6명, 여성 2명)을 배치해 관서실습에 나선다.
24일 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습득한 이론과 기본훈련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며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
| 우채명 서장과 신임 경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 |
이번 신임 경찰들은 실습 초반 약 8주간 파출소에 배치돼 순찰, 구조, 민원 응대 등 일선 근무를 경험한다.
이어 약 6주간 중·대형 경비함정에 승선해 항해와 기관 장비 운용, 감시·경계 임무 및 선박 안전점검 등 다양한 해상 치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경 관계자는 "신임 경찰들이 현장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것은 물론, 파출소 등 현장 인력 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실습을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실무 중심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