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미평·무선 3개 단지 대상…11월 17~26일 접수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30세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내달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이며 모집 단지는 ▲문수 110세대(1·2순위)▲미평1단지 40세대(1순위)▲무선1단지 80세대(1·2순위) 등 3개 단지이며 전용면적은 26.37㎡형(12평형)과 31.32㎡형(13평형)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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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청 전경 [사진=여수시] 2025.10.27 chadol999@newspim.com |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 또는 등록장애인으로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면서 자산요건을 충족한 경우다.
신청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최종 입주대상자는 내년 4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