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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소비 체온계' 비자, 결산 기대치 초과…연말 호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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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29일 오전 08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비자(NYSE: V)가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신용카드를 긁고, 탭하고, 삽입해 거래를 이어가면서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비자 카드 [사진=블룸버그통신]

조정순이익은 58억달러, 주당순이익으로는 2.9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주당 2.97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비자는 지난 7월 주당순이익이 10%대 초반 비율로 증가하고 매출은 10%대 초반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107억달러를 기록해 이 역시 전망치를 웃돌았다. 비자는 회계연도 전체 기준으로 순매출이 10%대 초반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리스 서 비자 최고재무책임자는 화요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소비자 지출이 럭셔리 품목과 필수품 전반에 걸쳐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과 전자상거래 지출이 지속되고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한 회사는 강력한 연말 분기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라이언 맥이너니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4분기에 지속적으로 건강한 소비자 지출이 순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AI 기반 상거래, 실시간 자금 이동, 토큰화,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기술들이 수렴해 상거래를 재편하는 가운데, 혁신과 제품 개발에 대한 우리의 집중이 비자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한다"고 말했다.

해당 기간 동안 비자는 규제 불확실성과 변화하는 경쟁 환경 속에서 미국 내 오픈뱅킹 사업을 종료했다. 이 사업은 핀테크 기업과 같은 제3자가 고객 계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제공했었다.

맥이너니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자가 현재 AI 기반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결제할 수 있는 실시간 에이전트 방식 거래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또한 이러한 유형의 거래에서 판매자들이 에이전트를 검증하고 악의적인 봇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레임워크도 출시했다.

맥이너니는 궁극적인 목표는 AI 에이전트가 인간의 개입 없이 인간을 대신해 구매를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오늘날 시장에서 실제로 본 적이 없지만, 우리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역량이 제자리에 갖춰지도록 하기 위해 플랫폼 업체들과 매우 열심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자 주가는 뉴욕 장외거래에서 오후 6시 27분 기준 0.75% 상승한 349.50달러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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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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