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소통과 화합 도모
VR·스포츠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부산교육 가족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걸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학교체육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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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부산교육 가족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행사는 광안리 해변을 따라 마련된 코스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스포츠체험 부스와 해양레포츠 체험, 포토존 등의 형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VR체험 8종(탁구, 양궁, 농구, 복싱, 야구, 볼링, 사격, 배드민턴), 스포츠체험 12종(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건강측정, 전자다트, 태극민턴, 안전양궁, 과학골프, 비치발리볼, 실내조정, 넷볼, 키링만들기, CPR)으로 구성돼 있다.
해양레포츠체험 4종(제트보트, 바나나보트, 스피드보트, 패들보드)을 통해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부산교육가족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걸으며 미래 부산교육의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학교체육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매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