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중국 희토류 1년 유예, 미국도 제3국 수출통제 1년 중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미국에 대해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 유예하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투과성 원칙 수출 통제 조치를 1년간 중단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3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난 27일 진행됐던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발표했다.

당시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도출된 합의안이 30일 부산에서 진행됐던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최종 결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상무부가 공개한 합의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양국 간의 관세율 합의안이다. 이에 따르면 미국은 펜타닐 관세를 기존 20%에서 10%로 낮추고 중국 제품에 부과되는 24%의 상호 관세를 1년간 유예한다. 중국 역시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그동안 양국은 서로에게 부과되는 24% 상호 관세를 90일간씩 유예해왔다. 유예 조치는 다음 달 초 종료될 예정이었다. 해당 상호 관세를 이번에는 1년간 유예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미국이 중국에 대해 실제로 부과하고 있는 추가 관세율은 기존의 30%에서 펜타닐 관세 10%를 제외한 20%로 낮아지게 됐다.

두 번째 조치는 미국이 지난 9월 29일 발표한 '투과성 제재'를 1년간 중단하고, 이에 상응해 중국은 지난 9일 발표한 수출 통제 조치를 1년간 유예한다는 것이다.

미국은 제재 대상 중국 기업에 대한 수출 통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투과성 제재는 해당 중국 기업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의 해외 자회사(지분 50% 이상)도 통제에 포함시키는 조치다.

중국이 지난 9일 발표한 수출 통제 조치는 희토류 통제 확대 조치를 의미한다. 중국은 지난 4월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제3국 가공품에 대해서도 통제 조치를 실시한다고 공표했다.

세 번째로 양국은 301조 조사 및 해운·조선·물류 관련 조치를 1년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은 301조를 근거로 중국 선박에 미국 항구 입항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이에 대응해 미국 선박에 입항료를 부과하고 있다. 세 번째 합의는 양국이 상호 간에 부과하는 입항료를 1년간 유예하는 것이 그 내용이다.

이 밖에도 양국은 펜타닐 협력, 농산물 무역 확대 등에 대해서도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는 "양국은 쿠알라룸푸르 협상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중국은 미국과 함께 이행 작업을 잘 수행해 미·중 경제 무역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양자 회담 후 인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