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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②'징둥+GAC+CATL' 전기차 1호 공개, 금융∙무역∙인터넷∙소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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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3일 오전 06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11월 3일~11월 9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10월 레이팅독 PMI, 무역지표, CPI∙PPI 발표 △中 양대 자율주행 스타트업, 홍콩 동시 상장 △'징둥+CATL+GAC' 공동개발 '전기차 1호' 공개 △금융∙무역∙인터넷∙소비 관련 중요 행사 줄줄이 개최 등을 꼽았다.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①10월 제조업∙무역∙물가지표, 中 양대 자율주행 스타트업 홍콩 동시 상장>에서 이어짐.

◆ '징둥+CATL+GAC' 공동개발 '전기차 1호' 공개

1.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그룹(京東∙JD닷컴 9618.HK)이 중국 대표 완성차 제조업체 광저우자동차(廣汽集團∙GAC, 601238.SH/2238.HK),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와 공동으로 개발한 전기차 1호가 9일 정식 공개될 전망. 

2. 이번에 공개되는 신차는 10월 말부터 내부 테스트 버전과 일반 버전의 시승 행사를 시행함. 11월 9일 공개된 이후 11월 11일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에 판매를 개시할 예정.

3. 앞서 10월 14일 징둥은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해 "2025년 광군제를 맞아 GAC, CATL과 공동 개발한 '국민형 좋은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JD닷컴(9618.HK), 광저우자동차(601238.SH/2238.HK), 닝더스다이(300750.SZ/3750.HK)

[사진 = 징둥그룹 공식 웨이보] 10월 14일 징둥은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해 GAC, CATL과 공동 개발한 '국민형 좋은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금융∙무역∙인터넷∙소비 관련 행사 줄줄이 개최

1.  제4회 국제 금융 리더 투자 정상회의

① '제4회 국제 금융 리더 투자 정상회의(國際金融領袖投資峰會, Global Financial Leaders' Investment Summit)'가 3일~5일 홍콩에서 개최.

② 해당 회의는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매년 11월 주최하는 금융계의 주요 연례 행사. 2022년 11월 1월 최초로 개최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개최.  

③ 올해는 약 300명의 국제 금융 리더가 참석할 예정이며, 그 중에는 100명 이상의 그룹 회장 또는 최고경영자(CEO)가 포함됨.

④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변화의 국면을 잘 다스리며 실력을 연마해 앞으로 전진하다'로, 금융 리더들은 올해 글로벌 거시경제∙무역∙디지털 분야의 주요 발전 동향 그리고 향후 몇 년간 다양한 금융시장∙자산군∙지역 등에서 포착될 기회와 리스크에 대해 논의할 예정.

[홍콩 신화사 = 뉴스핌 특약] 2024년 11월 18~20일 열린 '제3회 국제 금융 리더 투자 정상회의(國際金融領袖投資峰會, Global Financial Leaders' Investment Summit)'에서 홍콩금융관리국(HKMA) 에디 위(余偉文∙Eddie Yue) 총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2.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①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5~10일 상하이(上海)에서 개최.

② 이번 박람회 전시 면적은 36만7000㎡ 이상이며, 참가 기업 규모는 지난해 3496개에서 600여 개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③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 290곳이 참석하며, 전시 면적과 참가 기업 규모 모두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    

3. 2025 세계인터넷대회 우전 정상회의

① '2025 세계인터넷대회(World Internet Conference) 우전(烏鎭) 정상회의'가 6~9일 저장(浙江)성 우전시에서 개최.

②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개방과 합작, 안전하고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지능화의 미래 공동 구축-네트워크 공간의 운명공동체를 함께 만들자'로, 지난해 정상회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특별 행사가 다수 마련됨.

4. CEIC 2025 소비전자혁신대회

① 'CEIC 2025 소비전자혁신대회'가 6~8일까지 선전(深圳)시에서 개최

②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새로운 전자, 새로운 경험, 새로운 소비'이며, 전시 면적은 1만5000㎡ 정도로 보도됨.

③ 이번 대회는 스마트 단말, 스마트카,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신기술 반도체 등 5대 혁신 분야에 포커스가 맞춰질 예정.

④ 중국 대표 IT업체 화웨이(華為)가 독자 개발한 운영체제(OS) 하모니(HARMONY∙鴻蒙∙하모니), 중국의 차세대 근거리 무선 연결 기술인 니어링크(Near Link∙星閃∙싱샨), 초고화질 HDR 영상기술 표준 HDR비비드(HDR Vivid∙菁彩影像∙징차이 영상) 등 차세대 선도 기술을 적용한 2000여 종의 혁신적인 스마트 제품이 선보여질 예정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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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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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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