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 – 화성왔성' 16일까지...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작품 제출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 – 화성왔성'의 사전접수를 총 832명으로 마감한 데 이어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본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4년 AI CF 공모전 별별화성 어워즈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성시] |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 주요 관광지나 명소에서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AI 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제작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화성특례시민을 비롯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천만 원을 포함한 총상금 6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지자체가 주최하는 공모전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화성특례시가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함과 동시에 시민의 상상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시의 철학을 담았다.
본접수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aihscity.com)에서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시는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영상(30~45초) 부문과 ▲이미지(1컷) 부문으로 구분되며, 참가자는 반드시 화성특례시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이미지, 사진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물을 제작해야 한다.
심사는 창의성, 주제적합성, AI 기술 활용도, 홍보활용성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100점 만점 평가가 이뤄진다.
또 결격사유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해 참여 열기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한편,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화성왔성' 수상작은 향후 3년간 비영리 홍보콘텐츠로 활용되며, 유튜브·SNS·스마트 행정게시대 등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들은 화성시청 로비에 전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 공식 유튜브와 SNS, IPTV, 스마트행정게시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또한,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AI 박람회 'MARS 2025'에서도 함께 전시돼 공모전 참가자가 만든 AI 콘텐츠가 행정홍보와 도시브랜딩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작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CF 공모전을 주최해 주목받은 화성특례시가 올해는 전국 최대의 상금 규모로 더 큰 도전의 무대를 준비했다"며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