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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KOFA 금리 기준되면 금융소비자 이자 부담 낮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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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스와프 시장서 KOFR-OIS 거래 비중 2028년 50%까지 늘려야"
한은·금융연구원 'KOFR 활성화' 콘퍼런스…"내년 상반기 세부 방안 마련"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은행 등 금융사가 대출상품의 지표금리로 코파(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를 사용하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민 한국은행 자금시장팀장은 4일 한은과 금융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단기금융시장 발전과 코파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콘퍼런스에서 코파 확산 전략의 하나로 코파를 준거금리(지표금리)로 삼는 대출상품 출시를 금융권에 촉구했다.

코파는 한은과 금융당국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사용을 독려하고 있는 무위험 지표금리다. 무위험 지표금리는 거래 규모가 충분하고 실거래에 기반해 금리 담합이 어려운 초단기 금리(콜금리·환매조건부채권금리 등)를 기초로 산출되는 지표금리를 말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23 photo@newspim.com

그동안 지표로 주로 활용된 CD 금리가 부족한 CD 거래량 등 탓에 시장금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지적에 잇따랐다.

이에 따라 한은과 금융위는 2023년 6월 협의회를 구성하고 CD에서 코파로 지표금리 전환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유관기관·시장참가자도 참여하는 민관 워킹(실무)그룹도 출범시켰다.

전환은 ▲ 코파 확산을 위한 기술적 기반 조성 ▲ 기간별 코파 활용 목표치 제시·코파 점유율 확대 ▲ CD금리 중요지표 해제 3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현재 한은·금융당국은 이자율 스와프 시장에서 신규 거래 시 코파와 OIS(overnight index swap rate·초단기 금리) 거래가 최소 10%를 차지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있다.

9월 현재 코파-OIS 거래 비중은 전체 이자율 스와프 시중에서 약 7%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 팀장은 내년 6월까지 10% 비중 목표를 유지한 뒤 ▲ 2026년 7월∼2027년 6월 30% ▲ 2027년 7월∼2028년 6월 50% 등으로 계속 상향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2027년 이후 2년 미만 신규 이자율 스와프 거래에서, 2028년 이후 5년 미만의 신규 이자율 스와프 거래에서 코파를 우선 사용하는 원칙을 적용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한 팀장은 "2019년 코파가 산출되기 시작한 이래 CD 금리와 절대 수준을 비교하면, 대부분 기간에 코파가 더 낮고 기준금리와 차이도 작았다"며 "따라서 가산금리가 같을 경우 코파 기준 대출상품은 CD 기준 상품보다 소비자의 대출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파는 CD보다 금융시장 여건을 더 빨리 반영하는 만큼 금융소비자가 금리를 예측하기도 쉬워진다.

한 팀장은 "은행 등 금융사 입장에서도 코파를 기준금리로 삼는 FRN(변동금리채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면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개회사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도약의 기회를 앞두고 지표금리 체계의 발전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투자 유인을 제고하고, 우리 금융시장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일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한은도 계속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대출 시장에서도 코파가 사용될 수 있도록 단계적 도입방안을 금융권과 고민하는 한편, CD 금리를 시장의 신뢰도가 높은 지표금리로 대체하는 개혁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지표금리 개혁을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ojh11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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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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