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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1호 도움' 이강인, 홈패배에 울고... 김민재, 원정승에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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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PSG에 2-1... 4전 전승 선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송곳같은 왼발 패스로 맹활약한 이강인은 홈 패배로 고개 숙였다. 반면 후반 그물 수비로 승리에 기여한 김민재는 원정 승리를 자축하며 환호했다. 관심을 모았던 코리안 더비는 김민재가 웃었다.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뮌헨은 PSG를 2-1로 제압했다. 뮌헨은 4전 전승 승점 12점으로 조 선두를 굳혔고 첫 패배를 안은 PSG는 3승 1패(승점 9점)로 3위에 머물렀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뮌헨에 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5.11.05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전반 25분 부상을 당한 우스만 뎀벨레를 대신해 교체로 들어가 시즌 1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김민재는 후반 35분 수비 강화를 위해 올리세 대신 투입됐다.

경기 초반부터 원정팀 뮌헨이 흐름을 잡았다. 전반 4분 PSG의 빌드업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그나브리의 패스를 받은 마이클 올리세의 슈팅은 골키퍼 슈발리에에게 막혔지만 튀어나온 공을 루이스 디아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PSG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으나 비티냐와 루이스의 슈팅이 번번이 수비에 걸렸다.

PSG는 전반 22분 크바라츠헬리아의 슈팅이 뎀벨레의 가슴에 맞고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득점이 취소됐다. 흐름을 되찾지 못한 PSG는 곧바로 두 번째 실점을 내줬다. 전반 32분 마르퀴뉴스의 볼 터치가 길어진 틈을 디아스가 놓치지 않았다.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뒤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전반 막판에는 변수가 발생했다. 디아스가 하키미에게 깊은 태클을 가하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뮌헨은 수적 열세 속에서 후반전을 맞이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뮌헨 선수들이 5일(한국시간) 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PSG를 제압하고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025.11.05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PSG는 교체 투입된 이강인을 중심으로 반격을 전개했다. 후반 29분 이강인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정교한 크로스를 주앙 네베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 이후 오른쪽 측면에서 PSG의 공격을 주도했다. 자이르에메리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공급했고 후반 막판에는 직접 슈팅까지 시도하며 공격의 중심에 섰다.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강인은 교체로 투입됐음에도 키패스 7회,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48번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키며 PSG의 최전방 전개를 이끌었다. 하지만 동점골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김민재는 스리백의 한 축으로 들어가 안정적으로 뮌헨의 골문을 지켰다. 노이어의 선방과 김민재의 커버 플레이로 PSG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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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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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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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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