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뿌리에서 미래로" 휠라, 브랜드 고향 비엘라에 상징 공간 열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물관·아카이브·복합 문화 공간 조성…글로벌 브랜드 가치 재정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미스토홀딩스 휠라(FILA)가 브랜드의 역사적 근거지인 이탈리아 비엘라(Biella)에 '휠라 브랜드 체험 센터(FILA Brand Experience Center)'를 공식 개관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공간은 휠라가 1923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해온 기존 건물을 리노베이션해 조성된 것으로, 브랜드의 유산과 미래 전략을 집약한 상징적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새롭게 문을 연 브랜드 체험 센터는 약 8,200㎡ 규모로, 브랜드 박물관과 제품·마케팅 아카이브, 사무 공간, 행사용 복합 공간 등이 함께 구성됐다. 방문객은 제품과 브랜드 역사, 디자인 문화 등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휠라가 지닌 스포츠 정신과 스타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휠라_이탈리아 브랜드 체험 센터. [사진=미스토홀딩스 제공]

센터 내부 박물관 전시에서는 휠라의 기원과 글로벌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전환 과정이 소개된다. 휠라는 1911년 니트웨어 제조업체로 시작해 1970년대 엔리코 프라체이(Enrico Frachey) 리더십 아래 테니스를 핵심 스포츠로 삼으며 액티브웨어 사업을 본격화했다. 특히 전설적 테니스 스타 비에른 보리(Björn Borg)와의 파트너십은 휠라 브랜드의 세계적 인지도를 끌어올린 사례로, 이번 전시에서도 핵심 서사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1974년 '화이트 라인(WHITE LINE)' 컬렉션, 1978년 라인홀트 메스너의 무산소 에베레스트 등정 지원, 1990년대 스트리트 문화 속 스니커즈 부상 등 브랜드 변곡점 또한 다층적으로 구성됐다.

개관 행사에는 미스토 그룹 경영진과 브랜드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 인사가 참석해 휠라의 글로벌 비전과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했다. 휠라는 이달 14일부터 일반 방문객에게 체험 센터를 공개해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은 "비엘라 현지에서 휠라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공간을 선보이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브랜드 발전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