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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일정 공개…내년 3월, 5급 시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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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일정, 타 시험과의 충돌 방지 위해 조정
수험생 편의성 증대, 공정한 시험 진행 강조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6일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5·7·9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시험 등 공채시험 일정을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무원 지방직 7급 및 연구·지도직 필기시험을 앞둔 지원자들이 서울 중랑구 상봉중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시험·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과 시험과목,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시험 정보는 내년 1월 초 인사혁신처 누리집,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내년도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은 3월 7일, 7급 1차 시험은 7월 18일, 9급 필기시험은 4월 4일에 각각 치러진다.

인사처는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예측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험별 일정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타 공무원 채용시험이나 자격시험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정부의 주요 시험주관기관이 참여하는 '시험주관기관 협의회'와 국가·지방·특정직 공무원 채용시험과 국가기술자격시험 등의 일정을 조정했다.

최동석 처장은 "수험생들에게 연간 시험 일정 계획을 미리 알려 준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며 "시험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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