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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기보 충청본부, 기업 지원 협력키로

기사입력 : 2025년11월05일 17:20

최종수정 : 2025년11월05일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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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기술보증기금(기보) 충청지역본부와 5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대전 지역 디지털·콘텐츠 산업 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전 지역 콘텐츠 및 ICT 산업 창업기업 발굴·육성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금융·보증 연계 지원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와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가 5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촤령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정부문화산업진흥원] 2025.11.05 gyun507@newspim.com

정대영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은 "창의적 콘텐츠 산업이 디지털 산업을 흡수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미래의 성장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발굴·육성한 유망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사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우리원은 콘텐츠, 디지털을 모두 다루는 기관으로 시대 이념에 부합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의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기술금융과 만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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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케데헌,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2026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솔로 곡 '아파트(APT)'로 '올해의 노래'와 함께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음반상)' 부문에 올랐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그래미 어워즈 두 개의 메이저 부문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oks34@newspim.com '케데헌'의 '골든' 역시 '올해의 노래'를 포함하여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미국의 피치포크 등 전문 매체는 영화의 OST 곡이 메이저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드문 사례라면서 "K팝 콘텐츠의 확장성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로제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그래미에서 K-팝의 역사를 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로제가 수상에 성공할 경우 그래미 역사에서 K팝이 처음으로 메이저 부문을 돌파하게 된다"며 "이는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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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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