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부서별 정책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을 제작해 시정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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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숏폼 홍보.[사진=강릉시] 2025.11.0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SNS 소통의 중요성이 커진 점을 반영해, 시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정 내용을 일상 언어로 쉽게 풀어내고 부서별 특성과 현장감을 살린 맞춤형 홍보를 목표로 한다.
제작된 영상은 12월부터 강릉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아울러 시청 전광판과 버스 승강장 등 오프라인 매체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하정미 공보관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숏폼 홍보는 시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김홍규 시장의 주도 아래 시민 중심 소통 강화에 힘쓰며, 이번 영상 홍보 사업을 통해 시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관심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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