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 확대와 인구 유치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행복한 산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행복한 산청'을 주제로 진행됐다. 산청의 농업 환경과 생활 여건을 소개하고 귀농·귀촌 시책 안내,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시민 26명이 참가했으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설명회와 선배 귀농인의 강연에 이어 지역 명소 탐방, 농사체험, 한방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행복한 산청 팸투어를 귀농·귀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며 "귀농·귀촌 인구 유치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